2차대전 나치독일의 폴란드 점령 이후
안정적인 철광석의 수입을 위해 나치독일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주변의 두 국가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침공을 결정하는데,
그 중 덴마크 자전거 소대의 독일군에 맞선 전투를 다룬영화다.
영화 자체는 전쟁이 일어날것 같다는 전쟁 전의 긴장감의 연출도 훌륭햇고
독일군의 기계화된 병력에 맞서는 비장한 전투 장면도 볼만햇다.
소대장의 연기 또한 괜찮았고
전투가 전쟁의 큰 영향을 줬다고 보기도 힘든 규모에 전과지만,
그래도 자신의 나라가 침공 당할때 문지기 노릇을 하기보단
역부족을 알고도 맞서싸운 그들의 군인정신에 경의를...
이런일이 있고 널리 알려짐으로써
또다른 애국자들이 나오겟지...
마지막에 이미 국가가 독일의 요구조건을 들어준 상태에서
자신들이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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